우와 나에게 또 한명의 천사가 찾아와주었다
계획한 것도 아닌데 첫째때와 같은 시기..

얼리 테스트기 다이소에서 샀고 발렌타인데이때 두줄이 떴다
병원에 언제 갈까 하다가 4일 뒤 18일 오늘 다녀왔다



아니 생리주기로 따졌을때 7주 정도 되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채리때와 같이 ,, 아직 4주고 집도 잘 안보이고,, 2주뒤에 잘 따라왔는지 심장소리 듣자하셨다
임신은 맞다고 산모수첩이랑 임신확인서도 받았다
진료비 9,100원 나왔다


그리고 오랜만에 마미톡 깔아서 초음파 동영상도 보고
사진도 붙여주셔서 가족들 카톡에도 보내드렸다





그리고 혼자 스벅에 앉아서 호주사는 친구한테 임밍아웃하고
바우처 신청했다
원래 가지고 있던 삼성카드에서 바우처 검색했더니
정보가 바로 입력이 되어있어서 호다닥 할 수 있었다

이건 우리 채리 찾아왔을때 찍어둔 사진인데
진짜 예정일이 2일 차이밖에 안난다니,,
1월에 엄마아빠가 너무 열심히였구나 새마음 새다짐
아무튼 놀랐지만 찾아와준 깜짝이에게 너무 고마워
아직 4주밖에 안되었지만 엄마는 아직은 걱정이 앞선다
첫째가 있어서 더 그런 마음이 드는것 같은데
아빠 말대로 어떻게든 다 잘 된다는 말을 믿어보려고 !
화이팅 우리가족 우리 네 가족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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